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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김태진 쐐기포 NC LG 잡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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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C 김태진이 창원 SK전에서 타격하고있다. 2019.05.12. 창원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NC가 김태진의 쐐기 3점포를 앞세워 LG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김태진은 18일 잠실 NC전에서 교체로 투입돼 8회 쐐기 3점포를 터뜨리며 팀의 9-3 승리를 이끌었다. 박민우는 5타수 3안타 2득점, 권희동은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양의지도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베탄코트는 선발포수로 나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고, 선발투수 버틀러도 잘 리드했다.

버틀러는 선발등판해 6이닝 3실점 2자책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강윤구는 1이닝을 잘 막고 홀드를 기록했다. 장현식과 배재환도 1이닝씩을 잘 막았다.

LG는 류제국이 긴 부상 터널을 뚫고 나와 선발등판해 5이닝 3실점 2자책점으로 선전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신정락도 김태진에 통한의 한방을 허용하는 등 0.1이닝 3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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