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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솔이 여자 배영 100m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임다솔은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첫째 날 여자 일반부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 00초 44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2016년 동아수영대회에서 세웠던 자신의 한국 기록을 3년 만에 0.03초 앞당겼습니다.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나설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치러진 대회에서 임다솔은 국제수영연맹 A 기준 기록인 1분 00초 59도 통과해 광주대회 티켓을 따냈습니다.

FINA가 주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는 한 나라에서 종목별로 A 기준기록 통과자 중 두 명까지 출전할 수 있습니다.

남자 평영 200m 결승에서는 조성재가 2분 10초 72의 기록으로 FINA 기준 기록 2분 11초 00을 통과해 세계선수권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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