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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뉴블더] "생활비가 없어요"…빚에 쪼들리는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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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인 회생을 신청한 20대 청년 10명 중 7명은 생활비나 주거비 때문에 처음으로 채무를 지게 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상황에 소득 기반이나 취업 여건이 불안한 20대들이 생활고에 빚까지 내게 됐다는 건데요.

서울시 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만 29세 이하 청년 중 약 1천500명의 평균 채무액은 7천159만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3천만 원에서 6천만 원 미만의 채무를 진 비율이 39%로 가장 많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