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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MLS 리뷰] '황인범 교체출전' 벤쿠버, 켄자스와 1-1무...추격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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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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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황인범이 교체 출전한 벤쿠버 화이트컵스가 켄자스 시티와 무승부를 거뒀다.

벤쿠버는 19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켄자스 시티에 위치한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열린 2019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켄자스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벤쿠버는 연패는 면했지만 스포르팅을 추격하는데 실패했다.

홈팀 스포르팅KC는 네메스, 러셀, 로우를 투입하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에 맞서 벤쿠버는 빅토르, 몬테로, 베누토를 투입하며 총력전에 나섰다. 황인범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전은 홈팀 켄자스가 먼저 리드를 가져갔다. 전반 37분 공격수 네메스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벤쿠버는 동점골을 넣는데 실패하며 0-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변수가 발생했다. 선제골을 넣었던 켄자스의 네메스가 퇴장을 당한 것이다. 벤쿠버는 반격을 위해 후반 53분 황인범을 교체 투입시켰다. 벤쿠버는 결국 코넬리우스가 동점골에 성공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결과]

켄자스 (1): 네메스(전 37)

벤쿠버 (1): 코넬리우스 (후 49)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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