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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상윤 이상형 고백하니... 엄정화 "누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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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이상윤 이상형 고백하니... 엄정화 "누나잖아"


문화뉴스


이상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정남이 영화 '오케이 마담'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상견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한 '오케이 마담' 주연 배우 중 박성웅을 제외하면 엄정화, 이상윤, 배정남은 미혼이었다. 이에 대화 주제는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번졌다.

이야기 중 배정남은 엄정화에게 "영원한 디바는 결혼하면 안 된다"며 "근데 결혼 하고 싶냐"고 물었다. 그러자 엄정화는 당황하며 "왜이래 미쳤나봐"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배정남은 엄정화에게 "(주위 괜찮은 사람) 적극적으로 알아보겠다"고 했고, 엄정화는 "너 그 얘기한지 15년 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배정남은 박성웅에게도 "주위 좋은 분 많지않나"라고 물었다. 엄정화는 또 다시 "미쳤나봐"라고 반응하더니 박성웅에게 "어디 없을까?"라고 태세를 전환했다.

엄정화는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얼굴 작은 사람 빼고. 이제 이상형 없다. 누구든 나 좋다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상윤은 본인의 이상형으로 "착하고 예쁜 여자"라고 말했고, 엄정화는 단번에 "누나잖아"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MC 신동엽이 "엄정화 씨랑 개인적으로 친한데 어머님들이 '왜 아직 결혼 안 했냐'고 물어보실까봐 못 나온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 어머니가 "우리 아들도 못 했는데 뭐"라며 러브콜 해 웃음을 안겼다.



배정남은 엄정화에 이상형을 물었고, 돌아온 대답은얼굴 작은 사람 빼고"라면서 "솔직히 이상형 없다. 누구든 나 좋다는 사람(이 좋다)"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윤은 "그런 사람은 많다"고 말해 엄정화를 활짝 미소 짓게 했다.

이어 배정남은 이상윤에게도 이상형을 물었다. 이상윤이 "착하고 예쁜 여자"라고 말하자, 엄정화는 "누나잖아"라고 반응하자 이상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말없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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