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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김원희 "당장 임신해야겠단 생각 없어" 자녀 없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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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김원희 "당장 임신해야겠단 생각 없어" 자녀 없었던 이유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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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김원희의 자녀 소식 또한 눈길을 끈다.


김원희는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이후 오랜 기간 임신, 출산 소식이 전무했던 이유와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김원희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14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현재까지 슬하에 자녀가 없다.


김원희의 남편은 두 살 연상의 사진작가로, `연애 15년 만에 결혼`이라는 사실에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결혼 이후 임신, 출산과 관련된 소식이 전무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원희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했지만 말 할 기회가 없었다. 주변에서도 조심스러운 마음에 물어보지 않더라. 그래서 더 더욱 말 할 기회가 없었다"며 입을 열었다.


김원희는 이날 방송에서 출산할 생각이 없다는 가치관으로 아이를 갖지 않는 것이라 설명했다. 김원희는 "결혼한 지 14년차가 됐다. 여전히 자식을 낳지 않았고, 앞으로도 낳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자매가 많은 집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자식을 안 낳은 것도 있다"면서 "조카가 있기에 행복하다. 자식 없는 삶을 권할 수는 없지만 난 만족하고 있다. 그냥 제 삶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원희 남편 손혁찬은 록본기 아트슈트디오 사진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김원희남편 손혁찬은 연애시절에 일본으로 유학을 갔지만 김원희와 꾸준한 인연을 이어갔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까지도 김원희와 남편 손혁찬은 이혼 위험 없이 평범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원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그우먼으로 알고 있지만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온 배우다. 김원희는 주조연급의 역할로 나오는 작품마다 대박을 치며 이름을 알렸다. 김원희가 출연했던 작품으로는 '한지붕 세가족' '아들과 딸', '서울의 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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