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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빽가 집, 화제가 되는 이유는? '뇌종양 투병 휴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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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빽가 집, 화제가 되는 이유는? '뇌종양 투병 휴유증'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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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집이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빽가는 뇌 종양 투병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빽가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을 했고 나 또한 그렇게 살아왔다. 정말 무서웠다. 집에서 2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울기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가 해외 공연 중이어서 뇌종양 판정 소식을 전하지 못했는데 뒤늦게 집으로 찾아왔다. 8년 전 어머니 얘기하다가 우는 모습이 마지막인 굉장히 독하고 강한 친구인데 입을 막고 엉엉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날 빽가의 어머니는 빽가가 댄서에서 코요태의 멤버로 변신한데 대해 "처음엔 싫었는데 TV에 나오니까 좋더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 빽가가 방송을 시작하면서 악플에 노출된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아들이 뇌종양으로 투병했는데 '명복을 빕니다'라는 악플이 있더라"고 충격 사연을 전했다.


그녀는 "그때 정말 종교가 없었으면 그 댓글 쓴 사람을 가만 안 뒀을 것"이라며 당시의 분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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