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정부가 엘리트 체육을 소홀히 한다는 오해가 있었고, 외교관 100명이 할 수 없는 일을 국가대표 한 명이 해낼 수 있는 만큼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북미 관계 악화 여파로 교착 상태에서 빠진 내년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과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 추진에 대해서는 다양한 채널로 북측을 설득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단일팀에 이미 합의한 하키의 경우 최종 엔트리 마감일인 23일까지도 북측의 답변이 없으면 일단 남측 팀으로 나간 뒤 협의 진척에 따라 단일팀 구성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에 대해선 최소한 2021년부터는 단일팀 구성과 시설 사용, 비용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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