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자막뉴스] "대리운전 부르려고 차 옮긴 것"...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음주운전 현장 영상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밤 10시가 조금 안 된 시각.

건물 주차장 진입로에 승용차 한 대가 깜빡이를 켠 채 서 있습니다.

뒤에 줄줄이 늘어선 차량이 점점 늘어나는 데도, 움직일 기미는 없습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주춤주춤 빠져나오더니 다시 후진해 갓길에 차를 세웁니다.

뭔가 수상한 이 차량.

다른 운전자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확인 결과 음주 운전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전대를 잡은 건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A 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