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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방민아가 홍종현에게 여진구가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말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5-6회에서는 엄다다(방민아 분)가 제로나인(여진구 분)을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
앞서 엄다다는 자신의 촬영장으로 찾아온 제로나인에게 "그쪽 같은 거 필요 없으니 가버려라"라고 화를 냈다.
이내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제로나인은 우산을 들고 엄다다에 다가가 우산을 씌워줬다. 제로나인은 "비가 올 것 같아서 데리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우산을 쓰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한 엄다다는 "비싼 거라고 하더니 꽤 쓸만하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리고 제로나인은 자신이 고친 집안의 가전들을 자랑하며 "내가 고쳤다"고 전했다. 엄다다는 기뻐하며 "그때랑 똑같네. 타임머신 타고 돌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촬영이 취소된 엄다다는 제로나인과 함께 자신의 작업실 청소를 시작했다. 제로나인은 자신이 고친 청소기를 건넸다. 하지만 엄다다는 "내가 손 대면 다 망가진다"고 그를 거부했다.
이에 제로나인은 엄다다와 함께 손을 잡고 청소기를 잡았다. 그때 제로나인이 "동공 58% 확대. 심박수 1.6배 증가. 여자친구 지금 나한테 설레는 거 맞지?"라고 물었다. 당황한 엄다다는 "이렇게 가까이 붙으니까 그런 거다"며 얼버무렸다.
그때 엄다다의 집으로 백규리(차정원 분)가 찾아왔다. 엄다다는 "당신은 얼마 있다 갈 건데 절대 들키면 안 된다. 여기서 나오지 말라"고 당부했다.
백규리는 "네가 평범한 남자 의상 가져다 달래서 갖고 왔다"며 엄다다에게 인사했다. 엄다다는 황급히 백규리를 돌려보냈지만 백규리는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로 향했다.
백규리가 화장실 문을 열자 제로나인은 화장실 천장에 달라붙어 숨었다. 겨우 비밀을 지키게 된 엄다다는 제로나인과 함께 장을 보러 나갔다.
또한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 마왕준(홍종현 분)은 엄다다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그리고 함께 찍은 사진을 꺼냈다. 사진 속 엄다다의 얼굴은 칼로 그어져 있었다.
결국 마왕준은 엄다다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엄다다의 빨래를 걷는 제로나인을 발견했다. 변태로 오인한 그는 차에서 내려 제로나인에게 갔다.
마왕준은 제로나인에게 "너 뭐야. 너 뭔데 남의 집에 와서 빨래를 걷어"라며 "나 이 집 주인이다"라고 소리쳤다. 제로나인은 "이 집 주인은 다른 사람이다"고 대꾸했다.
그리고 엄다다가 마당으로 나왔다. 제로나인은 "여자친구. 이 남자 아는 사람이야?"라고 물었다. 마왕준은 그 말에 "악질 스토커구만. 누가 네 여자친구야. 뭐해. 빨리 신고 안하고"라고 화를 냈다.
엄다다는 마왕준에게 "아무나 스토커로 만드는 게 취미인가 봐? 스토커 아니다"며 제로나인을 "남자친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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