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
'수미네 반찬' 돈스파이크가 4시간에 5끼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날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묵밥, 갑오징어볶음, 애호박찌개의 레시피를 공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정의 달 특집에 대해 김수미는 "아휴 힘들었어. 고생은 했지만 뿌듯하다"라며 무사히 끝난 기념으로 함께 박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수미는 게스트를 위한 주스를 준비해 놓자며 "이 분은 당근 드려야 되겠어 위대한 분이야 내가 좋아하는 분이야 우리집에도 오셨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위대한 게스트로 돈스파이크가 찾아왔다.
그리고 김수미는 첫번째 반찬으로 더워진 날씨에 시원하게도 먹고 따뜻하게도 먹을수 있는 도토리 묵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어 김수미는 너무 건강식이라 미안하다며 돈스파이크를 위해 묵전을 만들었다. 김수미는 묵전은 생묵을 밀가루와 부침가루를 섞어 계란에 담갔다가 후라이팬에 부친다고 설명했다.
또 미카엘이 만든 도토리묵 초밥을 먹고 김수미가 맛있다며 더 만들어 달라고 했다.
김수미가 두번째 반찬으로 "낙지볶음처럼 매콤하게해서 먹을거다"라며 갑오징어 볶음을 만들거라고 했다.
이어 김수미가 "그러면 맛있게 할 수 있을거 같다"라며 돈스파이크에게 피아노 연주를 부탁했다.
그에 돈스파이크는 김수미의 취향에 맞게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을 연주해 줬다. 그리고 장동민이 음악에 맞춰 재료 손질을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돈스파이크씨 매운거 못드시는데 오늘은 드셔야 돼"라며 고추가루를 잔뜩 넣었다.
김수미가 "어렸을때부터 매운거 못드셨어요?"라고 묻자 돈스파이크는 "못먹는거는 아니다. 좋아하는데 땀이 많이 난다. 그래서 머리를 밀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 음식으로 돼지목살과 고추장이 듬뿍 들어간 애호박 넣은 고추장 찌개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현석은 애호박이 "더위를 잊는데 좋은 채소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셰프들의 찌개를 시식하고 자신의 찌개를 먹은 김수미는 "역시 내가 제일 잘해"라며 뿌듯해 했다.
그리고 미카엘 셰프는 불가리아식 디저트 '카뜩', 여셰프는 '중국식 갑오징어볶음'. 최현석 셰프는 '갑오징어 들기름 냉 파스타' 요리를 선보였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4시간에 5끼를 먹을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다"라고 함께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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