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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위닝시리즈 NC 이동욱 감독 "모든 선수들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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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C 이동욱 감독이 23일 고척 키움전에서 2-2로 맞선 6회 역전 적시타에 이어 후속 타자의 안타로 홈을 밟아 추가 득점을 낸 김성욱을 반기고있다. 2019.05.23.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고척=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NC 이동욱 감독이 선발투수 구창모의 호투와 선발 전원 안타로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NC는 23일 고척 키움전에서 4-2로 승리하며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쳤다. 올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구창모가 개인 최다 이닝 타이인 7이닝을 소화하며 개인 최다 9탈삼진, 2실점으로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타선은 올시즌 6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승리를 완성했다. 특히 노진혁, 강진성, 김성욱, 김찬형 등 하위타순에 자리한 선수들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전 선수들에게 잘 했다고 칭찬하고 싶다. 키움 강타선을 상대로 구창모가 7이닝을 잘 맡아줬다. 배재환, 원종현도 뒤를 잘 막아줬다. 타자들도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할 정도로 잘해줬다. 포수로 나선 베탄코트는 공격력이 조금 부족했지만 포수로서 투수와 호흡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이날 경기도 안정적으로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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