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어게인TV]'해피투게더' 김정화, 가장 설렜던 배우는 소지섭 "멋진 기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김정화, 가장 설렜던 소지섭.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정화가 과거 함께 작품했던 배우 중 가장 설렜던 배우로 소지섭을 뽑았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센 언니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정영주, 김정화, 이주빈, 허송연, AOA 혜정이 출연했다.

김정화는 과거 톱스타들과 작품을 함께했었는데 "가장 설렜던 배우는 누구냐"는 질문에 소지섭을 뽑았다. 소지섭과 의류 촬영을 진행하던 중 소지섭이 "작품에서 만나면 좋겠다"고 했는데, "첫 작품에서 소지섭의 여동생으로 만나게 됐다"고 했다.

또 소지섭이 "반가워 해줘서 멋진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영주는 조세호와 꼰대 콤비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영주는 "90%가 후배들이다 보니 ‘나 때는 말이야’ 같은 표현을 쓰게 된다"며 "회식을 참여하지 않겠다는 후배에게 ‘회식도 일의 연장이다’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공감하며 하이파이브를 해 "둘만 공감하는 거 알죠?"라는 지적을 받아 폭소케 했다.

허송연은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던 동방신기를 실제로 만난 이야기를 전했다.

고깃집에서 우연히 최강창민과 마주친 허송연은 "같은 곳에서 같은 산소를 마시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라며 순수한 소녀 팬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전현무는 "상담을 받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