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NC 외국인 투수 에디 버틀러(28)가 딸의 수술 참관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NC는 25일 “버틀러가 5개월 된 딸 소피아의 수술을 지켜보기 위해 25일 오전 미국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버틀러의 딸 소피아는 한국시각으로 30일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심장 수술을 받는다.
NC는 “버틀러가 소피아의 수술과 회복을 도울 수 있게 25일 엔트리에서 말소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버틀러는 내달 3일 한국으로 돌아와 선발 로테이션에 복귀할 예정이다.
버틀러는 출국 직전인 24일 SK전서 7이닝 3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올 시즌 10경기 58⅓이닝에 출전해 3승5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 중이다.
한편 NC 선수단은 버틀러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소피아를 위한 NC 유니폼, 단디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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