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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결승포' 최지만, 4호포 등 2안타 2타점…타율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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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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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시즌 4호 홈런을 결승포로 가동했다.

최지만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치러진 2019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시즌 4호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1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11경기 만에 홈런 손맛을 본 최지만은 시즌 타율도 2할5푼9리에서 2할6푼4리(135타수 35안타)로 올랐다.

1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선두타자로 나온 4회초에도 2루 직선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초 2사 1루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클리블랜드 선발투수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4구째 93.8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1-1 동점 상황에서 터진 투런포. 시즌 4호 홈런이자 이날 경기 결승포였다.

7회초에도 최지만은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11번째 멀티히트 경기.

탬파베이도 최지만의 활약으로 5-2 승리를 거뒀다. 선발투수 찰리 모튼이 6이닝 10탈삼진 1실점 역투로 시즌 5승째를 올렸다. 탬파베이는 시즌 30승(19패) 고지를 밟으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자리를 유지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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