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2연승' 김태형 감독 "두산의 미래들이 좋은 활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잡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8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KBO 역대 두 번째 팀 통산 2400승. 이날 승리로 두산은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달성, 시즌 전적 35승19패를 만들었다.

두산 선발 이영하는 6⅓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6승을 올렸다. 이어 나온 권혁과 박치국, 함덕주가 무실점으로 한 점 차 리드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김재환과 김재호가 희생플라이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오늘은 두산의 미래들이 좋은 활약을 해줬다. 선발 이영하는 몇 차례 위기 속에서도 자신있는 피칭을 했다. 함덕주도 복귀전에서 경기를 잘 마무리해줬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야수들 역시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찬스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필요한 점수를 뽑았다"고 박수를 보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