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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경기 리뷰] '솔샤르-베컴 골' 맨유 레전드, B.뮌헨 레전드에 5-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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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팀이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 팀에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6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서 열린 바이에른과의 자선 경기서 5-0으로 승리했다.

맨유 재단이 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한 이번 기념 경기에는 20년 전 트레블 당시 멤버들이 모였다.

지휘봉을 잡은 퍼거슨 감독은 콜, 요크, 브롬키비스트, 스콜스, 버트, 베컨, 어윈, 스탐, 욘센, 네빌, 슈마이켈이 선발로 나섰다. 박지성은 무릎 이상을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바이에른은 에우베르, 마카이, 올리치, 세르히오, 에펜베르그, 제 호베르투, 마테우스, 데미첼리스, 비터첵, 버트를 기용했다.

콜의 선발 기용은 상징적인 것이었다. 콜은 2017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아 뛸 수 없는 상황이었고, 곧바로 솔샤르와 교체 아웃됐다. 그리고 교체 투입된 솔샤르가 전반 5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골을 기록한 솔샤르는 전반 27분 셰링엄과 교체 아웃됐다. 맨유는 전반 30분 브롬키비스트의 크로스를 요크가 마무리하며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맨유는 2점 리드 이후 실베스트리와 사하 등을 차례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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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대신 여전히 정확한 베컴의 킥 능력과 아직까지 거칠고 단단한 스탐의 수비를 볼 수 있었다. 후반 23분에는 네빌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고, 이를 지켜본 퍼거슨 감독이 머리를 감싸 쥐며 민망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그리고 후반 34분 버트, 후반 40분 사하의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그리고 후반 45분 베컴이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이 경기의 피날레를 장식했고, 맨유가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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