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호구의 연애'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수현이 김민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26일 밤 9시 5분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에서는 가까워진 김민규와 조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규와 조수현은 데이트 중 대나무통 매달리기로 내기 게임을 했다.
게임도 하고 산책도 하며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다. 그러다가 김민규는 “일대일 데이트 처음 해봤는데 혹시 내가 선택 할 줄 알았냐"고 돌직구로 물었고 조수현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민규는 "저보다 나이 어린 분이랑 이렇게 오랜 시간 대화하는 게 처음”이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에 조수현은 쑥쓰러운듯 웃음만 보였고 두 사람은 무성한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편지를 썼는데 김민규는 조수현에게 오래 보자고 편지를 썼다.
그리고 조수현은 “모든 여성분께 젠틀하신 것 같다”며 “그래서 나에게만 그런건지 원래 성격이 젠틀한 건지 모르겠다 연하는 어떻냐”고 김민규에게 다가갔다.
미션지에는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며 게임을 진행하라고 써있었고 멤버들은 게임을 진행했다.
치열한 게임 끝에 허경환이 우승을 차지해 고춧가루권을 획득했다.
여행을 마치고 김민규는 '나랑 같이 갈래'에서 또다시 조수현을 택했고, 양세찬은 김가영을, 주우재는 채지안을 선택했다.
박성광과 오승윤이 윤선영을 선택했으나 윤선영은 오승윤을 택했다.
이어 고춧가루권이 있던 허경환은 김가양을 선택해 양세찬은 홀로 승용차를 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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