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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김영광은 정 비서와 베로니카 박의 관계를 알아챌까?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과의 관계를 정리하려는 정갈희(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은 정갈희를 찾아왔다. 그는 정갈희에게 이대로 두면 자신의 어머니가 큰 일을 낼 것 같다며 상황을 정리하라 일렀다.
베로니카 박은 "그럼 이렇게 하자. 나한테 딴 남자 생긴 걸로. 너네 보스는 나를 너무 사랑했지만 나에게는 다른 남자가 생겼다. 그러면 뭐 성격 차이, 바쁜 일정 이 정도로 마무리될 거 같다. 잘 들어 정갈희. 네가 쓴 시나리오에 우리 엄마 한복까지 맞췄어"라고 했다. 이에 정갈희는 어쩔 줄 모르는 얼굴이 됐다.
이를 보던 베로니카 박은 "안돼요. 우리 보스 옆에 있어야 하는 여자는 정갈희 저 하나여야만 해요"라며 정갈희의 속 마음을 꿰뚫어 보았다. 이어 베로니카 박은 "나 또 맞췄네. 빠른 시일 내에 수습하자. 아니면 박석자 여사 다음 주에 청첩장 찍는다"라고 말하며 떠났다.
이에 정갈희는 고민 끝에 도민익과 만날 약속을 했다. 그리고 도민익은 베로니카 박의 얼굴을 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리고 베로니카 박에게 향하기 전 도민익은 정갈희를 데려다줬다. 정갈희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USB 안에 들어있던 파일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들은 기사는 갑자기 사고를 냈다.
이에 도민익과 정갈희는 걸어서 이동해야만 했다. 이동하던 중 갑자기 비가 내렸고 두 사람은 급히 비를 피했다. 그리고 비를 피하며 정갈희를 마주하고 있던 도민익은 그의 얼굴을 보았다.
도민익은 "내가 지금 당신 보고 있는 건가?"라며 "아, 왜 지금이야? 술을 마신 것도 아니고 긴장한 것도 아닌데 왜? 당신 지금 카디건도 안 입었잖아"라며 얼굴이 보이는 정갈희를 보며 놀랐다.
그리고 도민익은 우산을 사 오겠다는 정갈희를 붙잡았다. 도민익은 "가지 마. 1분만 그대로 있어. 멀쩡하니까 그대로 나 좀 보고 있으라고"라며 정갈희의 얼굴을 제대로 봤다.
이어 그는 똑바로 보이는 정갈희에게 "오랜만이야. 정 비서"라고 다정하게 인사했다. 이에 정갈희는 "혈압이 지능에도 영향을 미치는 거예요? 하루 종일 같이 있었는데 무슨 얘기냐?"라고 의아해했다.
정갈희는 그 길로 도민익과 헤어졌다. 그리고 저녁이 되고 도민익과 다시 만났다. 베로니카 박의 모습을 하고. 도민익은 베로니카 박이 된 정갈희를 마주하며 심장이 뛰었다. 그리고 그녀의 얼굴을 제대로 확인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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