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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포인트1분] 아이돌 외모 아들 12시간 방콕에 고민母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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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안녕하세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12시간 방콕하는 아들에 고민이 생긴 어머니 사연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KBS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김현철, 홍현희, 스테파니, AB6IX 이대휘·임영민이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사연자는 21살 아이돌 외모와 멘사출신인 아들이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아들이 새벽마다 1인 게임 방송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연자는 “대학생인 아들의 성적표에는 F가 가득하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사연자는 학사 경고를 받는 아들과 타협하려고 자신의 차까지 내줬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해야할 일을 안 하는 게 문제”라며 게임 때문에 군 입대 신청도 놓쳤다고 답답해 했다.

아들은 대학을 그만두고 게임방송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아들은 “구독자를 1만 명 정도 쌓으면 인정을 해주실 거 같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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