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전국환에게 류덕환이 맞섰다.
28일 밤 10시 방송된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연출 박원국/극본 김반디)31-32회에서는 양인태(전국환 분)에게 선전포고하는 우도하(류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도하는 “지금 당신 목소리 평생 내 머리 속에서 낮이고 밤이고 속삭였다"며 “우리 아버지처럼 안 살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인태는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며 "명성은 우리 꺼다 명성만 가지면”이라며 우도하를 달랬다.
우도하는 "의원님 지분이 그 정도가 됐던가"라며 "선강에는 지분 하나 남기지 않고 다 처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자 양인태는 "공장은 나눠가지고 지분 정리할 거도 그거 다 너가 갖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우도하는 분노하며 총을 꺼내 양인태에 겨누며 "난 세상에서 당신이 제일 강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빈 총보다 못한 인간이다"며 "나도 이제 우리 아버지처럼 살겠다. 어차피 지는 싸움 한 번 해보겠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양인태는 우도하에게 "날 죽이려면 너도 죽여야 하니까 안돼"라고 도발했고 분노한 우도하는 사표를 양인태의 얼굴에 집어 던졌다.
그후 우도하는 조진갑(김동욱 분)에 미안했다며 "지금까지 제가 저지른 일들 양인태 잡고 나서 다 치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인태는 도지사 당선에 기뻐했고, 조진갑과 우도하가 나타났다.
당황하는 양인태에게 우도하는 당선 무효 소송을 했다며 소장을 보여줬다. 이어 “허위재산 신고로 3000만원 이상의 벌금을 물게 생기셨어요 왜냐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선강 빠트렸으니까요”라며 당선 무효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조진갑 또한 당선되자 마자 탈락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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