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캡처©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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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이동건이 김보미를 향해 진심어린 충고를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지강우가 김보미에 솔직 충고를 전했다.
지강우(이동건 분)는 새로 들어온 비서인 김단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금니나(김보미 분)는 지강우를 미행하다 걸렸다. 지강우는 우연을 가장한 금니나에게 왜 자신을 기다렸냐고 물었다. 니나는 진심을 보였고 이를 본 지강우는 "순진하다. 연서는 안 그렇던데"라고 내뱉었다.
이를 들은 금니나는 "연서를 만나셨냐"고 물었고 이어 "연서와 러시아 갔을 때 아침에 눈 뜨는 게 기다려졌다. 연서가 추는 것을 볼 수 있으니까. 신이 듬뿍 재능을 주셨구나, 가슴이 벅찼다. 연서가 전처럼 출 수만 있다면 난 언제든 언더스탠드 다시 할 수 있다. 그게 내 진심"이라 말했다.
지강우는 식사를 하고 구토하고 온 금니나에게 "거식증으로 망가지는 발레리나 수없이 봐왔다"며 매몰차게 나섰다. 금니나는 "다 내 잘못이다. 가족에겐 비밀로 해달라"며 울었다. 강우는 그에게 "좋은 발레리나 되는 법 알려줄까. 이기적으로 굴어라. 세상 누구보다 당신 자신이 제일 중요해"라고 조언했다.
지강우는 이후에도 이연서(신혜선 분)의 발레리나 복귀를 위해 고군분투 했고, 금니나는 그런 그에게 짝사랑을 느끼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밤 10시 방송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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