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B.뮌헨, 사네 영입 난항..."맨시티가 얼마 원하는지 모르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르로이 사네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바이에른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르연 로벤, 프랑크 리베리와 작별한다. 10년 넘게 바이에른의 공격을 이끌어온 두 선수이지만 세월의 무게를 이길 수 없었던 것이다. 때문에 세르쥬 나브리, 킹슬리 코망이 대체자로 거론되지만 완벽한 대안으로 보기 어려웠다.

때문에 바이에른은 사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사네는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많은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해 이적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영국 현지에서 흘러나온 바 있다. 사네는 독일 국적으로 샬케에서 뛴 경험이 있어 분데스리가 적응에도 큰 무리가 없다.

이런 가운데 울리 회네스 회장은 최근 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을 통해 사네 영입에 대한 관심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영입은 난관을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회네스 회장은 30일(한국시간) '미러'에 게재된 인터뷰서 "이 작업에 정확한 이적료 규모를 모르겠다. 그러나 그들은 매우 많이원한다. 복잡한 작업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