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영광이 진기주와 함께했던 순간들을 그리워했다.
3일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는 도민익(김영광 분)은 베로니카 박(김재경 분)의 행세를 한 정갈희(진기주 분)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에서 도민익과 마주한 정갈희는 부끄러워하며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지난번 키스가 떠올랐기 때문. 하지만 베로니카가 자신에게 마음이 없다고 생각한 도민익은 기운없이 그녀에게 대꾸했고, 정갈희는 “밥 친구, 술 친구가 필요하면 달려갈테니 말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얼마 후 도민익은 정갈희에게 일찍 퇴근하라고 이야기했고, 힘이 없던 도민익을 걱정한 그녀는 그를 따라다녔다. 도민익은 베로니카 박 흉내 낸 정갈희와 함께 했던 장소를 혼자 찾아다녔고, “하나도 재미없다”고 혼자 푸념했다.
정갈희는 그런 도민익을 멀리서 지켜보며 안타까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