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
[헤럴드POP=편예은 기자]김하늘, 감우성 속이며 눈물 연기했다.
3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극본 황주하)에서는 이수진(김하늘)이 대리운전 기사로 변신해 권도훈(감우성) 앞에서 눈물 연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진은 남편을 유혹하기 위한 새로운 작전에 돌입했다. 장례식장에서 대리운전을 부른 권도훈은 대리운전 기사로 변신한 이수진과 대면했다.
권도훈은 이수진에게 "내비 찍어드려요?"라고 했지만, 이수진은 "아니요"라고 했다. 이에 권도훈은 "우리집 알아요?"라고 물었고, 당황한 이수진은 "근처 가서 물어보려고 했어요"라고 둘러댔다.
이에 권도훈은 갸우뚱하며 "너무 닮았어"라고 혼잣말을 했다.
얼마 가지 않아 이수진은 사전에 짜놓은 시나리오대로 브라이언 정(김성철) 차를 박아 사고를 냈고, "한번만 봐주세요"라며 눈물 연기를 시전했다. 이에 권도훈은 계속 이수진을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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