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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포인트1분] 전현무, VR체험에 기겁 "안전모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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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문제적 남자' 방송캡쳐


'문제적 남자' 전현무가 실감나는 VR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전현무가 VR체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산업재해레 대해 설명하던 김태일이 안전사고를 경험할 수 있는 VR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의 추천으로 전현무가 체험하기로 했다.

전현무는 실감나는 VR에 기겁했다. 그 모습을 본 나머지 무제적 남자들이 폭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VR체험을 마친 전현무는 "안전모를 꼭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전현무가 엘리베이터 추락사고에 대해 물었다.

소방관 이호상은 "엘리베이터는 절대 추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엘리베이터 통이 추락한 사건은 없었다. 사람이 엘리베이터 통로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은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또 "엘리베이터 통이 추락하면 점프를 해야 하냐"고 묻자 소방관 이호상은 "뇌섹남이 왜 그러냐며 타이밍을 어떻게 아냐 너무한거 아니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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