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어비스' 방송캡쳐 |
'문제적 남자' 안전히어로 3인이 위기상황 대처능력 1위는 이장원이라고 했다.
전날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응급전문의 기동훈, 소방관 이호상, 산업재해 소속 김태일이 게스트로 나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 사이렌이 울리며 응급실의 히어로 기동훈, 특급소방관 이호상, 산업재해의 보안관 김태일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에 전현무는 "세분을 보니까 다른 프로같다"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산업재해공단에 대해 물어보자 산업재해공단의 김태일씨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기관이다. 재해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기업의 안전 수준도 평가하고 재해 원인 해결방안을 조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스트들이 문제적 남자들이 사이렌이 울리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봤다고 했다.
대기실에 모여 있던 문제적 남자들은 사이렌이 울지자 이장원, 박경, 전현무가 빠르게 반응해 밖으로 나가고 하석진, 김지석, 타일러는 여유롭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게스트들은 이장원의 반사신경에 놀랐다며 위기대처능력 1위로 이장원을 뽑았다.
김지석은 "안전불감증이야 하면서도 나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은 "유학생활때 저런 훈련을 많이 받는다"며 그래서 움직인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상씨는 "가장 중요한것이 그런 훈련이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게스트들은 그래도 세명이 앞장서 나가자 나머지 세사람도 따라서 나가게 만들었다고 했다.
전현무가 안전사고 VR체험을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실감나는 VR에 기겁했다. 그 모습을 본 나머지 무제적 남자들이 폭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체험하고 "안전모를 꼭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후 전현무가 엘리베이터 추락사고에 대해 묻자 소방관 이호상씨는 "엘리베이터는 절대 추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엘리베이터 통이 추락한 사건은 없었다. 사람이 엘리베이터 통로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은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엘리베이터 통이 추락하면 점프를 해야 하냐"고 묻자 소방관 이호상은 "뇌섹남이 왜 그러냐며 타이밍을 어떻게 아냐 너무한거 아니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가 끝나고 게스트 응급전문의 기동훈씨는 "정보를 알려드릴수 있어서 좋았다", 산업재해 소속 김태일씨는 "문제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시는줄 알았는데 안알려주시네요 대단하다", 예능감 폭발한 소방관 이호상씨는 "아내가 다큐 찍지말고 예능하고 와라고 해서 마음을 놓고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일러가 4주 연속 문제적 남자에 등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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