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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포인트1분]'살림남' 김승현, 드디어 생긴 매니저…이사로 초고속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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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승현이 드디어 매니저가 생겼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드디어 매니저가 생긴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디어 매니저가 생긴 김승현. 이에 어머니 백 여사는 매니저와의 첫 만남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 김승현의 새 매니저를 맞이하기 위해 분주한 준비를 마친 가족들은 매니저 민수 씨를 만나자마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스마트워치로 전화를 받는 매니저의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는 "매니저는 전화가 생명인데 아주 잘 뽑은 것 같다"고 얘기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매니저의 직함에 대해 아버지는 "실장, 팀장 보다 이사가 나은 것 같다"고 말하며 초고속 승진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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