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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창원시가 11일부터 1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등에서 2019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열고 NC 다이노스는 홈경기 티켓을 할인한다.

창원시는 2019년을 창원경제 부흥의 원년으로 삼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축제를 열기로 했다. 창원 주요 도로에 기업홍보 배너를 게양하고 배드민턴, 족구 등의 기업인 체육대회를 진행한다. 산업단지나 기업체를 찾아가는 음악회와 직장인 노래경연 등 직장인 페스티벌도 준비하며 어른과 어린이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사랑 문예축전 및 사진 공모전도 연다.

NC는 이번 시민축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11~13일 키움 히어로즈와 치르는 홈경기 티켓을 할인한다.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방문한 뒤 축제 리플릿을 갖고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면 성인 기준 1인 4매까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테이블석, 미니 테이블석, 내야응원석, 내∙외야일반석이 할인 대상이다.

2019 기업사랑 시민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내 알림마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