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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어게인TV]'검법남녀 2' 강승현, 정유미에 "정재영 좋아한다 집 바꾸자" 파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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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검법남녀 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승현이 정재영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10일 밤 8시 55분 방송된 MBC '검법남녀 2'(연출 노도철/극본 민지은,조원기) 5-6회에서는 은솔(정유미 분)에게 백범(정재영 분)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샐리(강승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샐리는 약봉투를 들고 백범의 집을 찾았다.

샐리는 백범에게 약을 건네며 집으로 들어오려고 했고 백범은 이를 막았다. 이때 은솔이 옆집에서 나오자 이를 보고 놀랬다.

이에 샐리는 은솔이 백범의 옆집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질투를 느꼈다.

그러면서 샐리는 "둘이 옆집 사냐, 언제부터 사냐?"며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고 나서 샐리, 백범,은솔은 한 엘리베이터에 타자 샐리는 은솔에게 백범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백범은 사적대화 금지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 샐리는 은솔에게 "사실 백범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은솔은 짐작했다며 "그런데 두 사람 나이차이가 스무살 아니냐"며 놀랐다.

그러자 샐리는 은솔에게 도와달라며 "백샘 오피스텔 공실이 없다 이집 어떠냐"며 집사진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우리집인데 나랑 집 한 번 바꿔서 살아보자"며 백범 옆에서 살고 싶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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