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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어게인TV] '라디오스타' 은지원X규현X강승윤X이진호, MC들과 아웅다웅 케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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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라디오스타'


[헤럴드POP=나예진 기자]‘라디오스타’에 은지원·규현·강승윤·이진호가 출격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만나면 좋은 친구’를 주제로 스타들이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제대 후 오랜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MC들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 후 “내 예능감은 죽지 않았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촬영에서 방송 분량이 괜찮게 나왔고, 꽤 오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 유튜버로서 새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노래, 토크, 요리 등의 콘텐츠로 6월 15일에 채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은지원 역시 6월 8일 부로 게임을 주제로 한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또한 “활동을 한 기간이 길다 보니 팬들이 많이 떠난다”고 이야기하며 팬들의 세컨드도 좋다고 밝혔다.

혼자 여행가는 것이 취미이고, 모임을 만드는 일을 좋아한다고 밝힌 ‘인싸’ 이진호는 코너 속의 코너 ‘초간단 인터뷰’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욕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진호의 추천으로 갔던 식당의 음식이 맛없었기 때문이라고. 은지원은 당황하며 “날 것 수준의 토크”라고 말해 MC들은 폭소했다. 또한 웃찾사에서 코너 ‘웅이 아버지’를 할 때에는 인기가 ‘개그계의 아이돌’이었다고 고백했다.

위너 강승윤과 이승훈은 기자와 제작진들에게 예쁨받는 비법을 공개했다. 기자 간담회를 시작하기 전 인터뷰 후 원하는 사람에 한해 셀카 타임을 가진다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승윤은 최근 인생에 현타를 느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아웃사이더’ 성향에 가까운 강승윤은 최근 날씨가 좋아 외출을 하려 했는데, 만날 사람이 없었다는 것. 윤종신은 “그 성향도 한 사람의 패턴”이라고 얘기했다.

방송 말미 규현과 강승윤은 듀엣으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렀다. 강승윤은 ‘슈퍼스타K’ 이후 처음으로 부르는 것이라 밝혀 윤종신이 흐뭇해하기도. 토크 도중 세트장을 살피던 은지원부터, 카메라로 사진을 찍던 강승윤까지 ‘정신없지만’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던 꿀케미 방송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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