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이강인. [KBS N스포] |
KBS는 14일 오후 9시50분 KBS2TV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특집 달려라 슛돌이 이강인’을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강인은 12년 전 같은 방송 예능 ‘날아라 슛돌이’에서 3기 멤버의 주장으로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만 6세 축구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 이강인을 지도했던 유상철(48)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어려서부터 성인 축구선수를 축소해 놓은 것 같았다. 여섯 살은 웬만해선 아크 부근에서 크로스바까지 공을 날리기 쉽지 않은데, 강인이는 크로스바 맞히기 내기에서 두 번 다 성공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이강인은 2011년 스페인 유학을 떠나 지금은 명문팀 발렌시아의 ‘월드클래스’ 신인이 됐다.
이날 방송에는 당시 중계진으로 출연했던 아나운서 최승돈과 개그맨 이병진이 다시 나와 이강인 영상을 재중계한다.
12년 전 KBS2TV 예능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한 이강인의 어린 시절 [사진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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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대표팀 이강인이 12일 오후(현지시간) 결승전 개최지인 폴란드 우치의 대표팀 숙소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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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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