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홍혜걸이 첫사랑을 찾는다고 말하자 여에스더는 "진심으로 괜찮다. 저희 남편도 나이가 쉰이 넘었다. 아픈 곳이 더 많아지기 전에 평생 소원인 첫사랑 만남을 성공했으면 좋겠다"며 쿨하게 대답했다.
다만 여에스더는 "만나도 되지만, 홍혜걸이 선은 지켰으면 좋겠다"면서 "윤정수와 김용만에게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홍혜걸은 첫사랑과 함께 초등학교 은사님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첫사랑 찾기에는 실패했고, 현재 총신대학교 교수인 황기우 교수를 만나 학창시절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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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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