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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조정석이 도채비의 정체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 31-32회에서는 서로 너무나 다른 길을 가는 백이강(조정석 분)과 백이현(윤시윤 분) 두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이강은 왕이 보낸 밀사 이승지를 데리고 전봉준(최무성 분)이 있는 전주로 향했다. 무사히 밀사와 함께 전주에 도착한 백이강.
그러나 백이강을 맞은 전봉준과 동학군들의 표정은 이전과 사뭇 달랐다.
앞서 전봉준은 고부에서 동학군들이 양반 규수를 상대로 늑혼을 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이 사건에 연관된 김접장(박지환 분)을 잡아들였다.
전봉준에게 붙잡혀 온 김접장은 "도채비를 잡으려다가 그렇게 된 거다"라고 해명했다. 도채비는 백 대장의 손에 이미 죽지 않았냐는 전봉준의 이야기에 김 접장은 도채비가 백이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전봉준은 큰 충격을 받았던 것.
전봉준은 전주로 돌아온 백이강에게 도채비의 존재에 대해 물었다. 백이강은 "죽일 때 통성명하고 죽이냐"라며 동생의 존재를 숨겼다. 그러자 전봉준은 마지막으로 도채비가 누구냐라며 다시 물었다.
이어 전봉준은 백이강에게 도채비가 백이현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전봉준은 백이강에게 "더 이상 날 실망시키지 말라"라며 진실을 말하라고 했다. 이에 백이강은 "네, 이현이가 도채비입니다"라고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한편 백이현은 천우협의 총책이 되었다. 그리고 일본 이름을 지어주겠다는 다케다(이기찬 분)에게 백이현은 "이미 지어둔 이름이 있다"라고 말다. 그는 자신의 새 이름에 대해 "오니(도깨비)"라고 밝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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