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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홍선영이 동생 홍진영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특별한 휴가를 떠난 홍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선영은 "널 최고의 힐링 장소로 데리고 가겠다"라며 바쁜 동생을 위해 특별한 휴가를 준비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곧 사승봉도에 도착했다. 이 곳은 캠핑족들의 힐링 장소로 각광받는 장소.
홍선영은 "여기가 네 방이다. 오션뷰다"라며 "텐트 딱 앞에 문 열면 다 바다. 이게 다 네 거다 오늘은"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현실은 꿈꿨던 힐링과 거리가 있었다. 텐트 치기를 두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맸던 것.
이에 짜증이 난 홍진영에 홍선영은 "내가 널 위해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 리서치를 해봤다. 요즘은 백패킹, 무인도에서 하루 체험하고 가는 걸 즐기더라. 너한테 힐링되고 좋지 않겠냐. 언니가 멍게도 잡아주겠다"라고 했다. 그러자 홍진영은 "다음에는 언니 혼자 와라"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텐트를 치기 위해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텐트를 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에 모 벤져스는 "아버지랑 같이 갔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홍선영은 "텐트는 이따가 치자. 일단 언니가 맛있는 거 해주겠다"라며 동생을 달랬다. 이어 홍선영은 동생을 위해 콩나물과 오이, 꼬막을 더 해 비빔면을 준비했다. 홍진영은 "언니, 다이어트한다며 먹어도 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홍선영은 "오늘은 치팅데이다. 3주 동안 다이어트를 한다고 제대로 먹어본 적이 없다. 이거 먹고 운동할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지인이 한강에서 운동을 하는 선영이를 봤다고 하더라. 정말 열심히 하는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홍선영이 준비한 비빔면을 맛있게 먹은 홍진영은 "그래도 이게 진짜 힐링이 되긴 된다"라며 만족했다. 하지만 이내 홍자매는 설거지 거리를 놓고 누가 할지 신경전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홍진영은 바다에 몸을 맡기며 제대로 된 힐링을 만끽했다.
그리고 뒷정리를 마친 홍선영은 동생을 위해 텐트 치기에 다시 돌입했다. 홍선영은 동생의 끝나지 않는 바지락 찾기에도 텐트 치기에 집중했다. 이에 결국 홍선영은 무사히 텐트를 완성시켰다. 같은 시간의 홍진영은 바지락 찾기에 성공했다.
이에 홍선영은 "내가 텐트 혼자 완성하는 동안 넌 바지락 잡으면서 놀다가 왔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내 홍선영은 동생이 잡아 온 바지락을 보고 감탄했다. 또한 그는 "더 잡아와야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홍자매는 물놀이를 하기 위해 튜브를 준비했다. 하지만 튜브에 바람 넣기는 좀처럼 쉽지 않았다. 이에 홍자매는 서로를 탓하며 투닥거려 이후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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