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건나블리가 스위스를 방문했다. 윌벤져스는 다인과 처음 만나 즐거운 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마의 고향 스위스를 방문한 건나블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건나블리는 비츠나우 마을 등산 열차를 타고 산 위로 올라갔다. 나은이는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해 언어 천재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건후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 3개 국어로 옹알이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나블리를 위해 광희 삼촌이 스위스를 깜짝 방문했다. 나은이는 광희를 위해 산 정상에서 가져 온 돌 하나를 선물했다. 광희는 돌을 받고 "이거 방송이라 카메라 돌아가니까 기뻐해야 하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은이가 "하늘에서 가지고 온 돌"이라고 말하자 광희는 "삼촌이 돌머리라도 그 정도는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윌벤져스는 다인과 함께 공원 데이트에 나섰다. 다인이를 처음 만난 윌벤져스는 다인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벤틀리는 다인의 입술에 지문 인식하는 듯한 시늉을 해 웃음을 줬다. 윌리엄이 다인이에게 악수를 했다.
윌리엄은 다인이를 챙기며 "다인아 이거 타" "다인이 좀 귀여우지" "다인이 이거 먹어" 등 자상한 오빠의 모습을 보였다. 벤틀리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 다인이를 와락 안으며 관심을 표시했다.
샘은 아이들을 위해 수박 동치미 국수를 준비했다. 박정철은 샘이 준비하는 동안 놀이터에서 좌충우돌 삼 남매를 돌보며 진땀을 빼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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