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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발렌시아 떠나고 싶다' 폭탄 발언…마르셀리노 밑에선 못 뛰니(西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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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구단에 직접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언론은 '이강인이 폭탄 발언을 했다'고 했다.

스페인 언론 '수페르데포르테'는 17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이강인은 이적하길 원한다. 그리고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불과1년이 되기도 전 성인 계약을 맺었고, 8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설정해 구단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다. 하지만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현재 이강인 측에서 스페인 라리가 그라나다, 오사수나, 레벤테, 에스파뇰에 대한 제안을 높게 생각하고 있다. 이강인은 1군에서 뛰는 게 목표다. 이 팀들로 이적하는 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발렌시아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구사한다. 이강인보다 다른 선수들을 우선 기용한다. 마르셀리노 감독 밑에서 이강인이 뛰기 어려운 이유다.

수페르데포르테는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아약스 역시 이강인을 주목하고 있지만, 이강인이 유일한 타깃은 아니다.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 이후 이강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구단들이 많아졌다"고 했다.

또한 "마르셀리노 감독 밑에서는 이강인이 뛰기 어렵다. 잔류는 그에게 해로울 것이다. 발렌시아는 내년 여름 이강인이 1군 재목으로 성장하고 복귀하길 바란다. 이강인도 1군에 뛸 수 있는 선수가 되길 원한다"고 했다.

이강인이 당장 기회를 받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 마르셀리노 감독 밑을 떠나 성장해야 한다는 게 수페르테포르테의 요지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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