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6언더파 합작한 양희영·이미림, 선두에 1타차 4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LPGA 투어 양희영 선수(왼쪽)와 이미림 선수

양희영과 이미림이 LPGA 투어 사상 첫 팀플레이 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권을 지켰습니다.

양희영과 이미림은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습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로 반환점을 돈 양희영과 이미림은 공동선두에 나선 3개 팀에 1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2라운드는 2명의 선수가 각자 경기를 펼쳐 좋은 쪽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포볼 방식으로 펼쳐졌습니다.

전인지와 리디아 고는 7언더파 63타를 합작해 2타차 공동 10위로 올라섰습니다.

나란히 6타를 줄인 지은희(33)-김효주(24)와 최나연(32)-신지은(27)도 공동 10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스테파니 메도(잉글랜드)-줄리아 몰리나로(이탈리아)는 9언더파 63타를 쳤고, 셀린 부티에와 카린 이셰르가 짝을 이룬 프랑스팀은 8언더파 62타를 때려 공동선두에 나섰습니다.

절친한 사이인 폴라 크리머, 모건 프레슬은 6언더파 64타를 쳐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올해 신설된 이 대회는 LPGA투어에서 처음 열리는 팀 경기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SBSX청년 프로젝트] 당신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