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 사진=Gettyimga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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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58(248타수 68안타)로 떨어졌다.
이날 1회초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양키스의 선발투수 도밍고 헤르만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최지만은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좌익수 플라이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바뀐 투수 토미 케인리에게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얻어냈다.
9회초 이날 경기의 마지막 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유격수 땅볼을 기록하며 안타 없이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양키스에 2-6으로 패배했다.
2연패를 당한 탬파베이는 56승4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같은 지구 양키스는 61승33패를 기록하며 1위를 질주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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