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양궁 이승윤,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개인전 금메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 전 종목 金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승윤(오른쪽·서울시청)이 18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김우진(청주시청)을 세트 승점 6-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 대한양궁협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의 이승윤(서울시청)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테스트이벤트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이승윤은 18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김우진(청주시청)을 세트 승점 6-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개인전의 안산(광주체고), 혼성팀전의 김우진-전인아(전북도청)까지 금메달 3개를 모두 획득했다. 조직위원회 결정에 따라 남녀 단체전은 열리지 않았다.

한편, 도쿄올림픽부터 혼성팀전이 정식으로 추가돼 남녀 개인전, 단체전까지 총 5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fgl7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