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 종목 金
【서울=뉴시스】이승윤(오른쪽·서울시청)이 18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김우진(청주시청)을 세트 승점 6-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 대한양궁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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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남자 양궁의 이승윤(서울시청) 내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테스트이벤트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이승윤은 18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리커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김우진(청주시청)을 세트 승점 6-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 개인전의 안산(광주체고), 혼성팀전의 김우진-전인아(전북도청)까지 금메달 3개를 모두 획득했다. 조직위원회 결정에 따라 남녀 단체전은 열리지 않았다.
한편, 도쿄올림픽부터 혼성팀전이 정식으로 추가돼 남녀 개인전, 단체전까지 총 5개의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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