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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첼시에 부임하면서 현역 시절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돌아오고 있다. 클로드 마켈렐레, 디디에 드로그바에 이어 이번에는 애슐리 콜(38)이 첼시에 합류할 예정이다.
램파드 감독이 부임하면서 많은 변화가 일었다. 첼시의 레전드이자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을 보좌했던 지안프랑코 졸라 코치는 구단을 떠났다. 조디 모리스, 조 에드워즈, 크리스 존스 등 더비 카운티에서 램파드 감독과 함께 했던 코치진이 합류했고 마켈렐레, 드로그바가 레전드 복귀 행렬에 동참했다.
이번에는 콜의 차례다. 지난 2006년 아스널을 떠나 첼시에 합류한 콜은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풀백으로 활약했다. 이후 AS 로마와 LA 갤럭시를 거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가던 콜은 지난 1월 더비에 합류했다. 콜은 램파드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시즌을 마쳤고 또다시 그와 재회를 앞두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첼시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램파드 감독과 함께 했던 콜이 첼시의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할 예정이다. 콜은 첼시에서 앰버서더 및 상업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램파드 감독은 '이제 더 이상 추가 영입은 없을 것이다. 내가 보유한 스태프들에게 만족한다. 첼시의 모든 스태프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들 모두가 각자의 성과를 가져오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며 첼시 스태프의 변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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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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