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장윤정이 영지와의 남다른 인연을 과시했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여름특집 3탄 'Oh My Star 오 나의 친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윤정은 영지와의 합동 무대를 앞두고 "의욕상실이다. 혼자 하는 무대면 부담이 없지만 같이 하려니까 부담이 상당하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지에 대해 "술을 마시면서 친해졌다. 음악으로 잘 통하는 사이다"고 운을 떼며 "(영지가) 슬럼프를 크게 겪었다. 얼마나 힘들면 그렇게 될까 싶더라. 특집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영지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해 감성 짙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들은 422표를 받으며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는 기쁨을 안았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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