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하다'는 졸릴 때처럼 정신상태가 흐릿한 것
형용사인 '자몽하다'는 졸릴 때처럼 정신상태가 흐릿한 것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로 “잠을 못 자서 자몽하다”와 같이 사용할 수가 있다.
이 외에도 우리말로 '배하다'는 조정에서 벼슬을 줘 임명하다, '매실매실하다'는 사람이 되바라지고 약삭빨라서 얄밉다, '망고하다'는 어떤 것이 끝이 났다를 뜻했다.
또한 '수박하다'는 도둑질을 하다. '대추하다'는 가을을 기다리는 뜻이며 '포도하다'는 도둑을 잡다 혹은 죄를 짓고 달아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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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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