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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다비드 데 헤아의 미래가 여전히 안갯속에 있다?
다비드 데 헤아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동행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재계약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뿐 아직 서명을 하지 않았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1일(한국 시간) "지난달 맨유가 35만 파운드 주급에 데 헤아와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협상이 끝내 결렬됐다"면서 "맨유는 어떻게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여전히 모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대로라면 데 헤아는 2020년 1월부터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접촉하며 차기 행선지를 물색하고 2020년 여름 다른 팀으로 떠날 수 있다. 맨유는 당연히 이적료도 받을 수가 없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포지션은 따로 보강하지 않았다. 데 헤아를 붙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때문이다.
'미러'는 "맨유 관계자가 현재 논의는 진행중이고, 재계약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맨유가 데 헤아와 협상에 압박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데 헤아로서도 자유 계약 상태로 다른 팀을 찾는다면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받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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