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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고마워 태풍' 초청선수 유해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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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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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추천선수 자격으로 참가한 유해란(18)이 태풍의 영향으로 행운의 우승을 안았다.

유해란은 11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경기가 취소되며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11일 최종라운드가 취소되며 1,2라운드 성적을 통해 우열을 가렸다. LPGA2부 드림투어를 뛰고 있는 유해란은 박인비의 추천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던 유해란은 시즌 첫 초청선수 우승자가 됐다.

유해란과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다퉜던 김지영(23)이 준우승을 했고 박인비는 공동 8위, 고진영은 공동 13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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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제주,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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