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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네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이 생각보다 빠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또한 리버풀보다 먼저 우승할 거라고 말했다.
맨유가 첼시를 상대로 리그 개막전을 대승으로 이끌면서 2019-20 시즌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날 경기서 무려 4골을 뽑아냈고,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맨유가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 팀 레전드들의 칭찬도 잇따랐다. 평소 맨유의 부진에 날카롭게 비판을 했던 레전드들이지만 이번엔 리그 개막전 승리를 칭찬하며 맨유의 반등을 기대했다.
여기에 게리 네빌이 맨유의 우승을 이야기하며 한 술 더 떴다. 네빌은 1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벳 빅 디베이트'를 통해 "나는 여기 맨유팬으로서 앉아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것을 하나의 사이클로 본다. 나는 18살이 될 때까지 맨유가 우승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이후 20, 25년은 영광스러웠다. 마치 천국 같았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맨유는 다시 우승할 것이다. 보장할 수 있다"며 "내 생각에, 맨유는 리버풀보다 먼저 리그 우승할수도 있다.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그럴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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