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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무안타 침묵 후 투수와 교체됐다.
최지만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58로 떨어졌다.
14일 샌디에이고와 경기에서 2점 홈런 포함 3안타를 터뜨리며 5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깬 최지만은 홈런 이후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2-0으로 앞선 1회초 무사 주자 없을 때 우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2-2 동점인 3회초에는 2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섰고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탬파베이가 2-5로 뒤진 6회초 최지만은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이어 6회말 투수 호세 드 레온과 교체됐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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