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정원’ 한지혜-이상우-강준혁-정서연이 한 가족 같은 여름 소풍을 떠난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며 주말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이 한지혜(은동주 역)-이상우(차필승 역)-강준혁(이믿음 역)-정서연(이사랑 역)의 단란한 공원 나들이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지혜-이상우-강준혁-정서연이 단체 셀카를 찍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상우는 셀카봉을 높이 들고 손 하트를 날리고 있고 있는데, 입을 쭉 내민 익살스러운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지혜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데 싱그럽고 해사한 그의 미소와 푸른 들판이 어우러지며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강준혁과 정서연은 챙 넓은 모자를 쓰고 곤충 채집 도구까지 갖춘 채 한껏 들떠 있다. 특히 손을 꼭 모으고 활짝 미소 짓고 있는 정서연의 모습이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앞서 아빠 문지윤(이성욱 분)의 행방불명 이후 눈물샘이 마르지 않았던 바 강준혁-정서연 남매가 한지혜-이상우의 보살핌으로 웃음을 되찾은 듯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물들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상우가 장난기를 발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터트린다. 이상우는 아무것도 모르는 듯 서 있는 한지혜 뒤로 슬금슬금 다가서고 있다. 강준혁과 정서연 또한 이상우의 뒤를 따르고 있는 모습. 앞서 한지혜 놀리기에 재미가 들린 이상우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지혜에게 일부러 툭툭 시비를 걸면서 그를 향한 마음을 은근히 내비쳐왔던 바, 금주 방송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날 촬영은 일산호수공원에서 촬영됐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선선하게 부는 바람이 더위를 식혀주며 촬영장 분위기가 업 됐다고. 방송에서도 깜찍한 매력으로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으로 손꼽히는 정서연은 더위를 잊은 채 이상우와 공원을 뛰어다니며 시종일관 웃음을 쉬지 않아 스태프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한다.
사진: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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