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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금)

'FM광'그리즈만의 아스널은? "라카제트, 허더즈에 340억 받고 팔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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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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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평소 축구 게임 '풋볼 매니저(FM)'을 즐겨 하는 앙투안 그리즈만이 자신의 아스널 2023 스쿼드를 자랑했다. 주앙 펠릭스를 영입한 반면, 현 아스널의 주전 공격수이자 자신의 국가 대표 동료인 알렉산드르 라카제트를 허더즈필드로 매각시켰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다수 매체는 15일(한국시간) "그리즈만이 트위터를 통해 2023년 아스널이라며 자신의 FM 스쿼드를 자랑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이번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전격 이적했다. 프리 시즌을 통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고, 데뷔골도 넣었다. 현재 오는 17일 개막하는 라리가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다.

평소 게임을 즐겨하는 그리즈만은 이번에 자신의 FM 스쿼드를 공개했다. 트위터를 통해 '아스널 2023'이라며 자신의 선수단을 자랑했다.

그리즈만의 아스널 2023에는 제이든 산초, 펠릭스, 마타이스 데 리트, 프렌키 데 용 등 현재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포함돼있었다. 그러나 현재 아스널의 주전 공격수이자 대표팀 동료 라카제트는 보이지 않았다.

팬들은 그리즈만에게 라카제트가 어디로 갔냐며 질문했고, 그리즈만은 댓글로 "우승 이후 2,350만 파운드(약 340억 원)를 받고 허더즈필드에 팔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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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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