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인석 나비 사진=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인스타그램 |
‘두데’ 김인석과 나비가 청취자의 사연에 토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개그맨 김인석과 가수 나비가 출연했다
이날 나비는 “회사에 6살 연하 남자 직원이 있다. 커피를 사달라고 했는데 안 친해서 다음에 사준다고 했다”라며 “일요일에 제가 출근하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차로 태워다 줬다”라는 사연을 읽었다.
사연을 들은 김인석은 “커피는 긴가민가 했는데 직장인에게 일요일, 휴일 아침에 차를 태워다 주는 건 안 좋아하면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나비는 “먼저 커피를 건네면서 매력 어필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다른 의견을 냈다.
그의 말에 김인석은 “제가 볼 때는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차근차근, 급하지 않게 가려고 하는 것 같다”라며 “이게 긴가민가하게 가야한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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